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아이폰 XS·XR, 2일 출시...고가 논란 딛고 흥행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8-11-02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아이폰 가격 99만~196만9000원, 실판매 흥행 여부 주목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XS·아이폰XS맥스·아이폰XR 국내 출시일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1호 개통자가 신형 아이폰을 전달 받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애플 '아이폰XS' 시리즈와 '아이폰XR'이 2일 국내 출시됐다. 최고가 모델이 200만원에 육박하는 새 아이폰 시리즈가 고가 논란을 잠재우고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는 밤샘 노숙행렬이 등장했다. 국내 첫 애플 스토어 개정 뒤 출시되는 첫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손에 쥐기 위해서다. 애플스토어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예상보다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예약판매는 지난 1일 마감됐다.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예약량은 지난해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폰8·8+와 비교한 수치다.

특히 이통사 기준 아이폰 가격이 최소 99만~196만9000원으로 책정되면서 고가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컸다.

일각에서는 예약 판매는 성공적이지만 실제 흥행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출고가가 고가이다보니 아이폰X처럼 초반 흥행 몰이를 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다.

지난해 11월24일 출시된 아이폰X는 출시 첫날부터 물량부족과 첫 주말에만 약 10만대가 팔리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아이폰의 국내 출고가는 이동통신사용이 아이폰XR Δ64GB 99만원 Δ128GB 105만6000원 Δ256GB 118만8000원이다. 아이폰XS는 Δ64GB 136만4000원 Δ256GB 156만2000원 Δ512GB 181만5000원이다. 아이폰XS맥스는 Δ64GB 151만8000원 Δ256GB 171만6000원 Δ512GB 196만90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