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13주년을 기념 제품인 ‘목동피자’를 서울 여섯 개 매장에서 2일 미리 선보였다.
목동피자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도우 위에 신선한 야채와 햄, 페페로니 등과 함께 국내산 우유를 사용해 만든 임실 치즈를 올린 피자다. 최근 임실치즈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보이는 첫 메뉴다.
목동피자는 정식 출시 전 제품 이름에 걸맞게 목동인근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사전 출시해 소비자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목동피자 판매 매장은 목동본점, 신월직영점, 발산직영점, 가양직영점, 문래점, 목동1호점 등 총 여섯 개 매장이다.
피자알볼로는 이들 매장을 중심으로 오는 1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벌인다. 전화로 목동피자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인 콘치즈그라탕과 치즈크러스트 도우 엣지를 무료 증정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목동피자는 처음 목동에서 피자알볼로를 시작했을 때의 철학인 ‘기본적이지만 건강한 피자’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메뉴”라며 “피자알볼로의 역사를 시작한 뜻깊은 곳을 중심으로 사전 출시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정식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자알볼로는 2005년 목동 1호점 개점 이후 현재 전국 2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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