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태, 제5대 경인지방통계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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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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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태 제5대 경인지방통계청장(사진)이 11월 1일 취임해서 업무를 시작했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사진=경인지방통계청]


손영태(57세) 신임 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서 행정관리담당관, OECD통계국 파견관, 행정통계과장, 국제협력담당관, 대변인 등 통계청의 주요 보직을 거친 통계행정 전문가이며, 동국대학교에서 ‘국가승인통계 현황 및 품질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통계 전문가이다.

취임식을 생략한 채 바로 업무파악에 들어간 손 청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사를 통해서 “정확한 현장조사를 통한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과 지역통계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경인지방통계청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는“국가통계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경인지방통계청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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