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 과정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시아드 스포츠클럽 보조금 지원을 확약하고, 서구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강남규)에서는 관련 조례를 검토하는 등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공공 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사업으로써,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 3억 원씩, 3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으로 우리구에 체육시설, 전문지도자, 체육프로그램을 통합해 공급 할 수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서구를 스포츠메카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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