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은 2014년부터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만화와 스토리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해외출품작의 경우 영어, 일본어로 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레진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5000만원), 최우수상 1편(1000만원), 우수상 8편(상금 각 500만원) 등 총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접수는 이날 정오부터 시작. 지원자는 2화 이상 분량의 웹툰과 30화 이상 연재를 염두에 둔 전체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대표는 “4회째를 맞는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이 계속해서 역량있는 웹툰 작가 발굴과 웹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