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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현장] 스펙트럼 동규 "치열한 11월, 선배님들 사이에서 우리를 조금이라도 알리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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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1-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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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윈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펙트럼이 11월 치열한 가요계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밝혔다.

동규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그룹 스펙트럼의 두 번째 미니앨범 ‘Timeless mo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11월에 수많은 선배님들이 많이 컴백하시는데 그 사이에서는 우리 곡과 스펙트럼 멤버들이 이런 색깔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면 저희에게도 공부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 사이에서 조금이나마 우리를 더 알리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펙트럼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What do I do’다. 이 곡은 서정적 분위기의 피아노 멜로디가 점차적으로 긴장감을 높이는 곡으로 꿈이라는 무의식의 세계에 갇혀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어 좌절하고 마는 내용의 뭉환적인 분위기가 반전되는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스펙트럼은 이날 쇼케이스 개최 후 오는 4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 6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음반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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