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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재테크 정보 풍부한 '머니쇼' 성황 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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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18-11-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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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중심지 부산 위상 제고...금융보안해킹대회 등 프로그램 다채

'2018 부산머니쇼'에 참석한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박신혜 기자]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2018 부산머니쇼'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73개 업체가 참여해 220여 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금융기관 홍보, 재테크 세미나, 화폐박물관 및 금융보안해킹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열렸다.

지난 1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해 BNK금융지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블록 체인 금융보안 특별 컨퍼런스'에는 세계한인변호사협회 김홍기 명예회장, 씨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 진영배 한국유닉스 대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 등이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축사를 건넸다.

씨넥스코리아와 공동운영하는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진행된 월드 금융 보안 해킹 대회, 블록체인 금융 보안 & 차세대 핀테크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방향 컨퍼런스, 전자화폐 체험 이벤트 등으로 부산 머니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2018 부산머니쇼'의 블록체인 금융보안과 차세대 핀테크, 스마트시티의 미래방향 컨퍼런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신혜 기자]


또한 전시장에서는 BNK금융지주·신한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 등 국내외 금융기관의 금융정책 및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이 진행됐다.

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BIFC관'이 구성돼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기관 홍보에 참여했고,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의 금융 기관이 각 기관의 역할과 서민금융 정책 등을 안내하고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코스콤,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등 요즘 부상하고 있는 핀테크 기술과 관련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금융트렌드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일자리종합센터, 국제경력개발협회, 가든카페 창업스토리 등 은퇴라이프와 창업 설계를 위한 업체도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과의 상담을 실시하며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머니쇼를 통해 금융기관 및 기업들은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갖고,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에게는 최신 금융지식을 접합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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