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경의중앙선 사고났대" '나 대곡인데 약속있는데 큰일이다" "경의중앙선에서 사상사고 나서 청량리역에서 정차중" "경의중앙선 1시간 정도 운행 안된다고 소리 들림" '알바끝나고 이제 집가는데..." "서빙고역에서 사상 사고 발생했대요" "전철 하루종일 기다리겠네" "출발도 못하고 있는데 안내방송 좀 제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쯤 선로에 60대 후반 남성이 뛰어들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경의중앙선 운행이 중단됐다.
한편, 사고 직후 상·하행선이 모두 멈췄으며 이후 하행선은 운행이 개시됐다. 상행선은 오후 4시 35분 현재 여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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