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아빠, SK 한국시리즈 진출 축하해요…모든 선수들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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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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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올려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유이가 아버지가 코치로 있는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했다.

유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하셨습니다!! SK와이번스. 사랑해요 아빠! 모든 선수들 끝까지 다치지 않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이와 김성갑 코치의 셀카가 담겼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귀여운 토끼와 강아지로 분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엽다. 유이와 김성갑 코치가 꼭 붙어있는 모습에서 다정한 부녀 사이가 엿보인다.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은 SK 와이번스 수석 코치로 뛰고 있다. SK는 2일 열린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맞붙는다.

힌편, 네티즌들은 "어제 경기 진짜 최고였음" "선수들 파이팅" "두 팀다 좋은 경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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