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美 센트럴파크에 등장한 '뉴욕원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8-11-04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맨해튼 새 경보' 트위터 캡처]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원앙 한 마리가 갑자기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앙은 주로 동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조류다.

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맨해튼 센트럴파크에 화려한 깃털 무늬를 가진 원앙 수컷 한 마리가 발견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원앙은 지난달 10일 한 조류관찰자가 운영하는 ‘맨해튼 새 경보(Manhattan Bird Alert)’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고,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원앙은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 또는 일부 유럽 국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조류이기 때문이다.

CNN은 “공원 내 남동쪽에 있는 오리 연못에서 발견된 이 원앙을 보려는 이들로 센트럴파크에 사람이 몰렸다”고 전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가 원앙을 보기 위한 뉴욕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맨해튼 새 경보' 트위터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