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인천연탄은행과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에 연탄 2만2000장을 기증하는 한편, 한국GM 소재 지역 저소득 가정 73세대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GM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GM 사회봉사단은 11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 수혜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3일 진행된 연탄 배달 첫 번째 자원봉사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부평지역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시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세대 당 200장씩의 연탄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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