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강성훈 두 달 만에 SNS 재개 "남은 것은 팬들뿐…밝혀지겠지"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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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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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SNS 통해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심경 전해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캡쳐]



젝스키스 강성훈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강성훈은 1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웠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심으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늦은거 알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놓을 자신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래도 아직 나를 믿어주고 있는 고마운 너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곤 미안하고...미안하고...미안하단말뿐...그리고 고맙다고...나에게 남는건 너희뿐이었는데...밝혀지겠지"라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아들과 함께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훈은 최근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부터 대만 팬미팅 논란, 기부금 횡령 논란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주변인들과 전 매니저와의 단순 폭행, 주거침입 시비 등 여러 논란들이 터지며 곤욕을 겪고 있디.

이에 강성훈은 최곤 개최했던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했다. 앞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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