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인 올해에는 전국체전 전통무예 종목인 택견·태권도·궁도·씨름을 다루는 지자체 추천 프로그램 중에서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통무예 체험여행 ▲충주의 택견 ‘이크 에크 옛 택견판’▲부산의 태권도 ‘오륙도 바다를 돌려차다’ ▲무주의 태권도 ‘위대한 체인지(體認至)의 시작’ ▲동해의 궁도 ‘설렘 반, 호기심 반’ ▲제천의 궁도 ‘활에게 길을 묻다’ 중 태권도는 지난 1988년 서울 시범종목, 2004년 시드니부터 2024년 파리까지 7회 연속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부산의 ‘오륙도 바다를 돌려차다’를 통해 2014년 부산시 ‘품질인증 문화체험장’으로 인증받은 대영태권도장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태권도 체험 후에는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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