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신도심 지역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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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11-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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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행복청, 이달 30일까지 민간전문가 투입 위험물 관리실태 확인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아주경제 DB]

동절기를 앞두고 신도심 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일(오늘)부터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행복청이 관리·감독하는 주요 건설현장 30곳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품질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항목은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자재 등 위험물 저장시설 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주변 통행로 확보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 및 기술 지원 확보,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주요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신도심 내 대규모 공사현장의 현장점검과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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