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시베쓰초, 라우스초 등에서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다. 동북부 넓은 지역에서 진도 2~3의 흔들림이 생겼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다.
이와 관련, 네티즌은 "홋카이도 그나마 일본에서 지진이 덜 나는 지역 아니었나", "자꾸 지진이 발생해 불안해서 여행 취소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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