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은행 영업점 전용 ‘KB국민 올라운드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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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8-11-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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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올라운드 카드' 플레이트.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KB국민 올라운드(All Round)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8%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결제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전국 모든 주유소·충전소 리터당 100원 할인 또는 대형마트·커피전문점·편의점·약국 5%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결제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된다.

할인 업종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매월 1회 변경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KB국민 올라운드 티타늄 카드’의 경우 선택형 할인 서비스와 국내외 모든 가맹점 포인트 1%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 올라운드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 KB국민 올라운드 티타늄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다. KB국민 올라운드 카드를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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