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출시···자유로운 화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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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1-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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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렉스존과 듀얼버너존으로 편의성 높여

모델이 플렉스존과 듀얼버너존을 채용한 웅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웅진렌탈 제공]


웅진렌탈은 조리용기의 종류와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웅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 WER-AH21F)'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2분할 '플렉스존 인덕션'과 '라디언트 하이라이트' 1구를 적용해 조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플렉스존 인덕션은 2개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거나 식재료의 양과 부피가 큰 경우 2개 화구를 합쳐 대형 화구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넓은 그릴이나 큰 냄비를 활용한 요리도 가능하다. 터보 기능을 사용하면 하나의 화구에 소비전력을 집중시켜 조리시간을 단축해준다.

라디언트 하이라이트는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범위를 선택하는 듀얼버너 방식을 채용했다. 작은 용기 사용 시 안쪽 화구만 작동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 조리를, 큰 용기 사용 시에는 바깥쪽 화구를 동시에 점화해 더욱 강력한 화력으로 조리한다. 

이밖에도 보다 직관적인 화구 조작 버튼과 간편하게 온도를 조절하는 터치 슬라이드 방식이 적용됐다.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 요리가 식지 않도록 가장 낮은 화력을 공급해주는 보온 기능, 오작동으로 인한 화재 방지용 차일드락(잠금) 기능 등도 갖췄다. 전기레인지 상판은 열전도율을 극대화한 세계 최고 세라믹 유리 제조사인 쇼트세란 상판을 적용했다. 고온, 마찰, 오염에 강해 조리 후 청소에도 용이하다.

신제품은 빌트인과 스탠드형으로 출시된다. 스탠드형 외함은 8cm, 15cm 높이로 선택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119만원이며 일시불로만 판매된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가스와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없고 화재의 위험이 적은 전기레인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더 건강한 생활을 제안하는 웅진렌탈의 사업이념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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