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길형 홍익대 교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8-11-05 09: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이길형 신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사진 맨 오른쪽)을 만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내년 9월에 열리는 제8회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길형(64. 홍익대학교 부교수) 씨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디자인 전문가로 꼽히는 이길형 신임 총감독은 홍익대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했다.

특히 2010세계디자인수도_서울,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2017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또 사단법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내고 학계와 산업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총감독 선임에 이어 행사주제 선정,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길형 총감독은 “디자인과 사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매력적인 놀이의 장이 될 수 있게 한국의 정서와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는 등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019년 9월6일부터 10월2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