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계약 앞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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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1-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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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 인근,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등 도로이용가능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조감도. [대림산업]

부산에서 교통과 행정의 중심으로 꼽히는 연제구에 ‘e편한세상’이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26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당첨자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 인근으로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부산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도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의 쇼핑•문화•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연서초가 단지 인근으로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있다.

순조롭게 청약일정을 마감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19일부터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중심지구의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완성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만족도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근에 업무지구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고 많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기도 하다.

다른 중심지구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은 것도 참고할만하다. 2015년 10월, 남양주시청 2청사,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 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중심업무지구 인근에 분양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분양당시 전용 84㎡의 분양가에 비해 높게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송도국제도시의 중심인 4공구 M-11블록에 들어 분양한 ‘송도 SK뷰 센트럴’은 단지 앞으로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돼 있고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등의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지난 1월, 대전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 역시 대전 중심입지에 위치해 대전시청을 포함한 행정타운이 인근에 있고, 둔산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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