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화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해당 지역구 인구 0.1% 이상의 책임당원을 모집해야 하는 지역조직형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인재형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특별전형 등으로 나눠 지역위원장을 모집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1차 공개 모집에는 전국 253개 지역구 중 130개 지역구에 총 159명이 신청서를 냈다.
또한 현역의원 30명 중 21명(신청률 91%)이 신청했으며, 지역구 의원들은 서류 준비 미비로 신청하지 못한 김성식·권은희 의원을 제외하고는 바른정당 출신을 비롯해 전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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