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이달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대상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준수여부, 시설환경, 고객안전, 품질 등 3개 분야 29~40개의 항목에 대해 점검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는 백색등급이 구분돼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개선의지를 다지고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향상 및 위생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지역 이‧미용업 97개소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위생서비스를 평가해 5개소 (길이용원, 청춘미장, 비사벌피부미용샵, 김채숙스킨케어, 네일스토리)를 베스트 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