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장애인, 노인 등 실무분과별 현안 점검 및 개선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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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11-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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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대덕구, 제2회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이번 회의는 지난달 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가족 등 5대 실무분과별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현황 점검과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각 분과별 주요추진사업의 민관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안으로 ‘전자카드 도입’과 ‘장애인 이송차량 이용자 확대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 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형식 위원장은 “현장 목소리와 모범사례 공유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해 나겠다”고 말했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오정동 한남오거리에 모여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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