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유류세 인하 스타트! 직영주유소 찾기는 '오피넷'으로, 접속자 몰리며 홈피 불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8-11-06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유사, 0시 출고분부터 적용…소비자 체감까지 일주일 걸릴 듯

[사진=오피넷 홈페이지/사진 클릭하면 사이트 이동]

 
유류세 인하가 시작된 가운데, 직영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오피넷'에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서는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곳에 있는 주유소의 유종별 가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다. 현재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기름값이 계속 오르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인사 방침을 내놨다. 이에 정유사들은 오늘(6일) 0시 출고분부터 내년 5월 6일 11시 59분 59초 출고분까지 유류세를 15%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세율 인하가 100% 반영될 경우 휘발유는 10월 다섯째 주 전국 평균 기준 리터당 1690원에서 1567원으로 7.2% 하락, 경유는 리터당 1495원에서 1408원으로 5.8%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유류세 인하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정부는 6개월간 약 2조 원의 유류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체감은 일주일 넘게 걸릴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