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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는 내년 초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등에 대한 윤곽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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