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U 이사국 8선 진출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다현 기자
입력 2018-11-06 09: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8년간 ITU 운영·정책 수립 참여…한국 ICT 위상 높여

[사진=아주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두바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0차 ITU 전권회의에서 우리나라가 ITU 이사국 8선 진출에 성공했다고 6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5일(현지시간) 전권회의 본회의장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실시된 ITU 이사국 투표에서 총 179표 중 160표를 획득해 13개국의 이사국을 뽑는 아·태지역에서 당선됐다.

한국은 1989년 니스 전권회의에서 ITU 이사국에 처음 선출된 이후 연속 7회 선출되며 지난 28년간 ITU의 운영·전략계획 수립 및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ICT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한국은 ITU의 이사국이자 11위의 분담금 공여 국가로서 이사국 8회 연속 진출은 한국의 ICT 분야 글로벌 위상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그 동안 ITU의 각종 연구반 및 작업반에서 적극 활동해 온 국내 전문가 모두가 이루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