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9일 송도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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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11-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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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는 오는 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동북아무역센터에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즈베키스탄 통상부 잠시드 호자에프 장관을 비롯한 주요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출범은 2017년 11월 우즈베키스탄 샤프갓 미르지요에프 대통령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경제 활성화의 목적을 두고 지난 1여년간 준비 한 결과다.

주한 무역대표부 초대 대표에는 현재 주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정부 국무총리 통상 자문관 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명예영사인 에버그린모터스 그룹의 김창건 대표가 맡았다

김창건 대표는 “역사적인 자리에 중책을 맡아 부담도 크고 어깨가 무겁다”며 “양국 간 활발한 교류협력과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송도에 문을 연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 사무실 입구.[사진=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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