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남면 생오지마을에서 제1회 '배추 무 컨테스트'가 열렸다.[사진=담양군 제공]
담양군 남면에 있는 생오지마을에서 ‘배추, 무 컨테스트’가 처음 열렸다.
이번 컨테스트는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평가해 정성껏 잘 키운 농민들을 시상하고 지역 농민이 함께하는 풀뿌리 공동체 행사다.
생오지마을은 지난해 풀뿌리 공동체 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시가 있는 생오지길’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마을 활력 단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을 현장 포럼 교육을 진행했다.
또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직접 실천사항을 만들어 꽃 심기를 통한 집 꾸미기, 쓰레기 소각 금지, 분리수거 실천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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