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다나, 이호재 감독과 결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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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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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나·이호재 3년 열애 종지부

[사진=SM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다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다나와 이호재 감독은 공개 열애를 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나는 방송을 통해 이호재 감독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는 등 공개 연애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다나는 2001년 솔로가수로 데뷔한 이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으며 연기자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라이프타임 채널의 리얼리티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하치하이킹'에 직접 출연하고 연출한 감독으로, 현재 CF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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