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사옥 문래동 예술가들 갤러리로 변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8-11-06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3일까지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 ‘MEET 2018’ 선정 예술가 작품 전시

[사진= GS홈쇼핑 제공]


GS홈쇼핑의 사옥이 갤러리로 변신했다.

GS홈쇼핑은 이달 23일 까지 본사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본사가 위치한 서울 문래동 예술가들의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19개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품들은 △일상에서 발견된 오브제들을 업사이클링해 창작한 작품(엄아룡) △문래동에서 수집된 소리·이미지등 다양한 매체들 간의 결합을 통해 공감각적으로 재구성한 작업(박주운, 이미지사운드베이커리) △문래동 삶 속에서 발견된 사소한 풍경들을 모티브로 잡은 작품(채효진) 등이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진행해온 문래창작촌 지원 사업 ‘MEET 2018’의 일환이다. ‘MEET’는 2011년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로,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전시, 공연, 영화,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 지원 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GS홈쇼핑 사옥을 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함해 임직원들과 방문객에게 그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GS홈쇼핑의 사옥 1층을 활용한 갤러리 공간을 확보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