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열애설…트루디 측 "본인 연락 안돼", KT 구단 "선수 사생활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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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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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한 지 2개월 된 커플

트뤼디(왼쪽)와 이대은.[사진=인스타그램]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6일 TV리포트는 현재 트루디와 이대은이 교제한 지 두 달째로 접어든 풋풋한 커플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 연애 초기인 만큼 주변을 의식해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트루디 측은 “현재 본인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래퍼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해 우승했고, 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루드(RUED)’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한 이대은은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2군에서 경기를 뛰었다.

최근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이대은은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팀 KT 위즈에 입단했다.

한편 열애설에 대해 KT 구단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선수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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