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앞두고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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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1-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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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1123.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에서 2.5원 내린 1121.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반등했다. 

미국은 동부시간 기준 6일 오전 5시부터 버몬트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중간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원 100명 중 35명, 하원 435명 전원,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한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달러화 가치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어 시장 참가자들이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라며 "중간선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7일 밤까지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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