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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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김환일 기자
입력 2018-11-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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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장비 구입, 점검 실시

 

계룡시청 전경[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나섰다.

시는 최근 카메라 탐지장비 15대를 구입하고 설치에 앞서 본청, 사업소, 면‧동 등 공중화장실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장비 관리 및 운용 교육에 들어갔다.

이와 별도로 시는 시민단체,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가동해 인구밀집지역 등 불법촬영 의심 특별관리구역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 부서별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점검반은 전파탐지기로 설치 의심구역을 탐지하고 렌즈탐지기로 정밀 탐색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일환으로 지난 6월 엄사돌뿐이공원 화장실 신축하고, 괴목정 화장실 개‧보수공사를 이달 중 준공을 목표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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