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토트넘 PSV, 손흥민 선발 출전했지만 활약 無…컨디션 또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8-11-07 08: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팀내 최저인 5.9점 받아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과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뛰었다.

하지만 전반전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손흥민은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고, 후반 30분에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됐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2분 상대팀 뤼크 더 용에게 헤딩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3분 해리 케인의 골에 이어 42분 상대팀의 자책골을 유도해 2-1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1무 2패로 3위에 링크돼 16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인 5.9점을 부여했다. 이를 두고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활약을 보인 해리 케인은 8.3점으로 가장 높았고, 해리 윙크스가 8.1점, 루카스 모우라가 7.7점으로 뒤를 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