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구매 촉진대회‘대통령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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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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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2016년 대비 32% 증가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7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2018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 및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는 중소기업제품 판로 지원에 앞장서 공공구매 실적을 높이 올린 공공기관과 유공자 및 중소기업인에 대한 정부 대상과 우수공공기관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인천시는 2016년 59.55%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을 기록하였으나, 구매 독려, 관련제도 알림, 구매율 공무원 직무성과 반영 등 구매 촉진을 위한 노력으로 2017년에는 78.37%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하였으며, 높은 구매증가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영모 일자리기획관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디양한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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