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악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일자리 혁신 우수사례 발굴 등 20개 세부지표의 종합평가에서 모든 부문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자리 혁신 및 노동정책 분야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벌여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 유망직종인 '펫시터 양성교육'을 통해 관련업종 취업, 협동조합 설립 등 민간일자리 취‧창업을 돕는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차원에서 '무단투기 보안관'을 뽑아 일자리 제공 및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단기적인 대책보다 미래산업에 발맞춘 창의적‧지속적 일자리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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