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총괄에 한상협 헬로마켓 창업자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상협 총괄은 이민을 떠나 UC 버클리에서 박사 과정 연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헬로마켓을 공동창업했다. 헬로마켓은 현재까지 1억개 이상의 상품이 등록되는 등 개인간(p2p)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구글코리아는 “한상협 총괄은 그동안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기반으로, 앞으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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