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사진=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공 ]
김세웅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남성건강갱년기학회’에서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4년간이다.
이번에 개최된 학술대회는 제12회 국제갱년기학회, 제9회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 대한남성과학회 개원의 연수강좌 및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총 4개의 국내외 관련 학회가 ‘Changing Men's Health, Leading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인 세계적 학술대회다.
김 교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활성화된 국제적인 학회가 되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남성 건강과 비뇨의학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웅 교수는 현재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장과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6년 이번 학회 유치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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