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 '2018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공모' 정부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공동주택(아파트)으로는 첫 사례

인천시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공모' 정부 유공 포상에서 탄소배출 감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저탄소 생활 실천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에게 포상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수상자 중 아파트관리사무소로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표창장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공동주택(아파트)으로써는 첫 사례로, 입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97%에 이르는 높은 개별 탄소포인제 참여와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참여 및 2년 연속 입주민의 90% 이상이 온실가스감축진단 컨설팅에 참여함은 물론, 2016년부터 단지 피트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에너지 절약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CO2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는 입주 3년차인 2014년부터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 매년 저탄소 생활 실전을 위한 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매뉴얼을 작성하여, 관리주체와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가 협심하여 꾸준히 저탄소 생활실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전기, 수도, 난방 등 각 분야에서 세대(전유부)와 공용부에서 괄목할 만한 절약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경남 김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8 저탄소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홍정기 환경부 단장, 이은희 환경기후네트워크 상임대표, 허성곤 김해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시상식 사진[사진=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 관리사무소]

박덕순 청라힐스테이트관리사무소 소장은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는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꾸준한 계획과 실천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은 물론, CO2 배출량을 줄여 기후 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