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제3대 윤정수(56세) 신임사장이 7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 내빈과 공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 신임사장은 취임사에서 “적극적인 변화와 지혜 그리고 창의적인 경영으로 하나 된 도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앞장서 나가자”며 말 문을 열었다.
이어 “성남시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최선의 친절과 봉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 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정수 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 정책학 박사, 주)유공(현 SK이노베이션) 과장,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4급), 주)소프트포럼 대표이사, 주)에스미디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