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천재’들이 ‘한끼줍쇼’에 출격한다. ‘얼굴 천재’ 차은우와 ‘음악 천재’ 가수 헨리가 밥동무로 나서는 것.
8일 아주경제 취재결과, 차은우와 헨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에서 JTBC ‘한끼줍쇼’ 촬영을 진행했다.
차은우와 헨리는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리얼하고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결점없는 비주얼의 두 스타가 도곡동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있는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호기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모두 ‘한끼줍쇼’ 출연은 처음이다.
차은우는 앞서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이 위너 송민호와 함께 출연하자, 이경규가 “차은우와 함께 나오지 왜 송민호와 나왔냐”고 말한 바 있어, 출연에 기대가 모아졌던 상황이었다. 이에 차은우가 ‘한끼줍쇼’ 촬영 당시 이경규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내고 있다.
또 헨리는 지난 6월 종영한 JTBC ‘비긴어게인2’에 출연해 음악 천재다운 면모로 버스킹을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제2막을 예고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과연 두 천재들은 ‘한끼줍쇼’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하게 될까. 차은우, 헨리가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이번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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