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빈집정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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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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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이달 부터 2019년 5월까지 중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빈집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강제철거 등 본격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빈집정비 사업은 재개발사업이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장기간 진행되지 못하면서 주택이 노후화 되고 거주민들이 신도시로 이주하여 폐공가가 난립하는 등 우범지역화 되면서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빈집을 현황조사하고 정비대상을 등급별로 구분하고 리모델링, 철거 등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빈집정비 본격 추진[사진=인천 중구]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중구 폐공가 물량은 1,156호 내외로 추정되며, 폐공가 밀집지역은 구에서 매입하여 주차장, 소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로 조성하고 비교적 양호한 공가의 경우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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