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공단 국민주주단이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주주단 위촉식을 열었다.
국민주주단은 내년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국민 관점에서 체육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발족했다.
이날 출범한 국민주주단은 공단 사업 중 국민관심도가 큰 체육 진흥 부문 25명을 비롯해 스포츠산업 육성 부문 10명, 기금조성 부문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한 달간 온라인 공모를 통해 지역·성별·연령 등 대표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위촉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단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계획과 관련한 자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