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8일 구광모 ㈜LG 회장이 부친인 고(故 )구본무 회장의 LG CNS 주식 1.1%(97만2600주)를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구 회장은 이달 말까지 ㈜LG 및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 신고 및 1차 상속세액 납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구 회장은 구본무 회장의 ㈜LG 주식 11.3% 가운데 8.8%를 상속해 최대주주가 됐다.
선대회장의 주식 상속에 따라 구 회장의 ㈜LG 지분율은 기존 6.2%에서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15.0%로 올라선 것이다.
구광모 회장 등 구본무 회장 주식의 상속인들이 낼 상속세는 총 9000억원 이상으로, 국내 역대 상속세 납부액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 회장은 이달 말까지 ㈜LG 및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 신고 및 1차 상속세액 납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구 회장은 구본무 회장의 ㈜LG 주식 11.3% 가운데 8.8%를 상속해 최대주주가 됐다.
선대회장의 주식 상속에 따라 구 회장의 ㈜LG 지분율은 기존 6.2%에서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15.0%로 올라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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