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8일 학생선거관리위원회의 주도하에 2019학년도 학생회를 이끌어 나갈 경인여자대학교 제25대 총학생회 정·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총학생회 정·부 후보는 단일팀, 선거공약을 편의/신뢰/즐거움/소통 크게 가지로 나누어 공약을 펼쳤으며, 지난 10월 중순부터 다원 총학생회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활동을 했다.
선거는 본관, 기념관, 미래관 로비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했으며, 단독후보로 총 투표인원 2386명중 741명(31%)이 참여하였고 635명(85.7%)의 찬성으로 사회복지과 류현진(총학생회장), 유아교육과 김예진(부총학생회장)이 당선됐다.
당선된 제25대 총학생회 회장 류현진학생은 “우선은 감사하다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고 “2019는 새롭게 시작하는 다원 총학생회는 다원이 추구하는 관점은 학우들과의 교류 그리고 한결같은 총학생회 인데 그 뜻에 맞게 학우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변함없는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학생회장 임기는 2019년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며, 총학생회는 학생회 및 학생자치기구를 대표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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