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재무교육으로, 국민연금공단 김경태 전문강사를 초청해‘합리적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교육에서 소비생활의 이해, 소비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공적인 자립방법과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시장은“저소득층이 근로활동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