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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해 총장과 강건작 사단장을 비롯한 대학과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현장 견학 및 안보교육 △대학 교수진의 군 장병 직무교육 지원 △학술, 교육, 문화 등 주요 행사 교류 △대학 및 대학원 진학 추천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성해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학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업무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군과 대학이 우수한 군 전문인력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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