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시는 승차 인원이 많고 노약자와 임산부 등의 이용이 많은 구 버스터미널 앞 등 6곳에 온실텐트를 설치했다.
온실텐트 안쪽은 바깥기온보다 2~3도가 높아 눈이 많이 오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시민들의 편의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한 온실텐트는 가로3m, 폭1.5m의 크기로 성인 7~8여명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크기이며 투명비닐로 되어 있어 운행되는 버스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온실텐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