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요금소 하이패스 설치공사가 지난 6일 시설물 안전 적합성 검사에 합격함에 따라 차종별, 카드별 요금정산 테스트를 거쳐 이날 오후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차로의 교통처리 속도는 일반차로에 비해 4배정도 빠르며, 출․퇴근시간 무료도로 통행대비 17분정도 지체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원촌교 네거리 진입로 공사로 부분통행 제한이 예정돼 있다"며 "우회도로로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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