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인이어 이어폰 ‘IE40 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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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1-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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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어 이어폰 ‘IE40 PRO’. [사진=신보훈 기자]


젠하이저는 최대 음압 레벨에서도 왜곡 없는 음질을 제공하는 인이어(In-Ear) 이어폰 ‘IE40 PRO’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mm 크기의 고감도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돼 있어 원음 그대로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IE40 PRO’는 젠하이저가 개발한 최첨단 싱글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다중 드라이버 솔루션과는 달리 낮은 저항으로 저역대부터 고역대까지 넓은 음역대를 구현한다. 또한, 내부에 장착된 특수 다이어프램은 최대 음압 레벨에서도 왜곡이 없는 풍부한 울림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기술로 수백 가지의 귀 모양에 맞도록 디자인됐으며,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에 적합하도록 강화된 이어 후크와 분리가 가능한 케이블로 설계됐다. 18g의 가벼운 무게와 귓바퀴에 고정하는 실리콘 소재의 이어 후크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IE40 PRO’는 강력하고 정확한 사운드와 원음의 손실을 최소화한 음질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젠하이저에서 재개발한 다이나믹 드라이버 시스템은 뮤지션, 사운드 엔지니어, DJ 등 음악 애호가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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