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트립]'밀튼' 산타를 찾기 위한 여정…열차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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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1-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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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니엄 서울 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

 
서울 대표 크리스마스 명소가 된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가 오는 22일부터 운행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는 올해로 23주년을 맞는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은 22일부터 산타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2018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장식의 숨은 콘셉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는 천천히 회전하는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다.

또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제작한 크리스마스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정교한 터널, 다리, 화물 열차, 스키장, 목가적인 유럽의 마을 풍경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0여 대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은 곳곳에 배치된다. 

주변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될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는 운행기간 동안 모두에게 개방된다.

영상: 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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